2011년 6월 28일 화요일

MLB - 110622


BAL vs PIT (4 : 5)

* 올시즌 Uhehara의 불펜에서의 모습이 굉장한데요. (1.0이닝 무안타 3삼진, ERA 2.45/WHIP 0.79) 33.0이닝/42삼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
* 볼티모어는 3-4번에 가져다 놓는 선수마다 역할이 부족합니다.
A Jones : 4타수 무안타 1타점, .293/.336/.469
D Lee : 4타수 무안타, .238/.301/.336

위험부담은 있지만 Reynolds를 5번까지는 올릴때가 된 것 같습니다. (4타수 2안타, .231/.351/.462)

NYY vs CIN #1 (4 : 2)

* 양키스가 더블헤더 1차전에서 Teixeira/Rodriguez를 빼고도 승리를 거둡니다. Cano의 만점4번활약!! (4타수 2안타 1타점, .297/.343/.520)
* Garcia는 2선발이라고 해도 믿겠는데요~ 벌써 6승째입니다. (7.0이닝 2실점, ERA 3.30/WHIP 1.30) 놀라운 것은 선발출전 13경기중 5.0이닝을 못채운건 단1경기뿐입니다.

NYY vs CIN #2 (2 : 10)

* 선발로까지 고려되던 Noesi가 실망이 큰걸까요. 무너집니다. (1.2이닝 8안타 6실점, ERA 4.12/WHIP 1.37) 오늘경기 전까지 기록은 ERA 1.50/WHIP 1.00이었죠~
* Heisey가 생애 최고의 날을 보내는군요. (5타수 3안타 3홈런 5타점, .273/.333/.492) 2006년 17라운드에 불과한 Heisey는 AA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AAA에 적응하지 못했지만 메이저기회를 잡고 있는데요. 올시즌 상하위타선을 오가며 꾸준히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.
[2009 AA] 71경기, .347/.426/.572, 13홈런/40타점
[2010 AAA] 20경기, .241/.307/.430, 4홈런/13타점

* Gomes도 오랜만에 홈런을 쏘아올립니다. (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, .222/.338/.421) 타율은 계속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볼넷을 늘려서 출루율에서는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 (59경기/28볼넷)

TOR vs ATL (1 : 5)

* Beachy가 돌아왔습니다. 삼진쇼로 장식하네요~ (6.0이닝 1실점 11삼진, ERA 3.22/WHIP 1.07) Hanson이 DL에 들어간 현재 활약을 기대케합니다.
* 역시 구관이 명관인가요. Jones가 노쇠화를 보이는 애틀란타의 중심은 McCann이 빈틈없이 메꿔주고 있습니다. (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, .305/.380/.523)
* Uggla가 10호홈런을 쏘아올립니다. (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, .177/.243/.326) 더이상 기록을 올리기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 같고요, 오늘과 같이 5-6번 타선에서 자신의 스윙을 하는 수밖에는 없을 것 같네요.

SD vs BOS (5 : 1)

* Lackey야말로 최악의 FA사례로 남을 것 같습니다. 5.0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무너집니다. (3.1이닝 5실점, ERA 7.36/WHIP 1.60) 최악이라고 생각되는 Vazquez보다 심합니다.
Vazquez : 15경기, ERA 6.37/AVG .310/WHIP 1.69
* Maybin이 부진에서 벗어날까요. 이틀연속 안타를 기록합니다. (3타수 2안타, .251/.319/.391) 원래 샌디에고의 계획은 Maybin이 리드오프를 하는 것이었을 껍니다.
* A Gonzalez의 방망이가 정말 무섭습니다. (4타수 4안타 1타점, .359/.410/.609) AL MVP의 추가 점점 그에게로 가는 듯합니다.

TB vs MIL (6 : 3)

* 잘나가던 밀워키에게 안좋은 소식이네요. 에이스위용을 보여주던 Marcum이 갑자기 이상을 느끼고 교체됩니다. (3.0이닝 2실점 2삼진, ERA 2.95/WHIP 1.06) Greinke의 짐이 더 무겁게 되었습니다.
* Price는 변함없는 에이스 스터프!!~ (8.0이닝 2실점 10삼진, ERA 3.51/WHIP 1.06)
* Betancort까지 살아나는 걸까요. 터무니없는 돌글러브이지만 공격력 하나로 메이저를 버티는 서수인데요 이 선수까지 살아난다면 밀워키 타선도 어이가 없어집니다. (4타수 2안타 1타점, .229/.251/.339)

DET vs LAD (7 : 5)

* Alburquerque의 삼진능력이 무시무시합니다. (2.1이닝 무안타 4삼진, ERA 2.05/WHIP 1.06) 극상의 피안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 (AVG .112, 24경기/26.1이닝/46삼진/18볼넷)
* Boesch는 외야수로 자리를 잡았다고 봐야하고요, (5타수 2안타, .300/.359/.485), 최근에는 C Wells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니 1번으로 나오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. (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, .253/.311/.434)
[6월] .303/.361/.667
* Loney가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줍니다. (4타수 3안타 2타점, .274/.322/.354) 그러나 끝없는 똑딱이의 모습~ (6월 안타-26/2루타-3/홈런-1)

COL vs CLE (3 : 4)

* Tomlin이 다시 QS머신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. (6.1이닝 3실점, ERA 3.95/WHIP 1.06) 여전히 볼넷이 적기 때문에 WHIP기록은 더할나위없습니다. (15경기/12볼넷)
* Hafner가 나오니 확실히 중량감이 다르네요. (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, .338/.412/.569)
* 최근 Ty Wigginton의 모습이 너무좋습니다. 그러나 위긴턴이 힘을 써야 점수가 뽑힌다면 팀은 알만합니다. (4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, .266/.322/.489) 최근8경기중 7경기에서 안타를 뽑아내고 있습니다.

SEA vs WSH (1 : 2)

* 역시 팀이 좋은 성적을 낸다는 것은 선발진이 잘 버텨준다는 의미입니다. Lannan이 Bedard와의 대결에서 승리합니다. (5.2이닝 1실점, ERA 3.40/WHIP 1.34)
* Figgins의 부진도 끝이 없습니다. (4타수 무안타, .190/.238/.254) 최근 3경기에서 다시 안타가 없습니다.

LAA vs FLA (6 : 5)

* 최근 플로리다 불펜에서 가장 믿을만 한 선수는 Cishek입니다. (3.0이닝 1안타 4삼진, ERA 1.65/WHIP 0.92)
* 그것참... Abreu에게 기대할 게 많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만한 선수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. (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, .292/.403/.390) 여전히 4할이 넘는 어마어마한 출루율을 기록중~
* Hanley가 조금 정신을 차릴까요. 이틀연속 멀티히트 경기를 가집니다. (5타수 2안타 2타점, .21/.304/.301)

OAK vs NYM (2 : 3)

* Dickey가 최근 페이스가 괜찮습니다. 특히 놀라운 것은 그의 삼진능력! (8.0이닝 1실점 9삼진, ERA 3.76/WHIP 1.33)
* G Gonzalez는 부진했다고 하기도 힘듭니다. (7.0이닝 1실점 8삼진, ERA 2.59/WHIP 1.30) 최근10경기/18실점에 불과합니다. 아쉬운 것은 그의 볼넷수~ (15경기/43볼넷)

HOU vs TEX (5 : 3)

* 휴스턴이 이기는게 너무 힘듭니다. Melancon에게 2.0이닝을 맡기게 되는 것이 팀의 현실이죠. (2.0이닝 1실점, ERA 1.98/WHIP 1.21)
* Lewis는 2경기/15실점의 악몽에서 벗어나는 모습입니다. (7.0이닝 무실점 8삼진, ERA 4.44/WHIP 1.26) 그러나 Feliz의 4번째 블론세이브로 승리를 날립니다. (0.2이닝 4안타 4실점, ERA 3.21/WHIP 1.32)

ARI vs KC (3 : 2)

* Kennedy의 스터프는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. (6.0이닝 1실점 4삼진, ERA 2.90/WHIP 1.09)

CHC vs CWS (3 : 4)

* 피비가 2번째 컴백쇼를 가집니다. (5.1이닝 3실점 5삼진, ERA 4.72/WHIP 1.02) 피비의 2007년도에 대한 향수가 너무 큽니다.
[2007] 34경기, ERA 2.54/AVG .240/WHIP 1.06, 223.1이닝/240삼진

PHI vs STL (4 : 0)

* Cl Lee가 돌아왔습니다. (9.0이닝 6안타 무실점 3삼진, ERA 2.87/WHIP 1.12) 2경기 완봉쇼입니다~ 삼진놀이가 지겨워졌나 봅니다. 최근 4경기/33.0이닝/1실점의 무시무시한 모습!
* Howard는 정말 뭐라고 할 수가 없네요. 임팩트가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저만한 타점머신이 없습니다. (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, .261/.357/.504, 16홈런/61타점)

MIN vs SF (1 : 5)

* Vogelsong은 이제 정말 인정해야할까요. 시즌 5승을 거둡니다. (7.0이닝 1실점 3삼진, ERA 1.86/WHIP 1.09) 9경기 연속 QS행진중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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