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1년 6월 21일 화요일

MLB - 110616

BAL vs TOR (4 : 3)

* 부진한 Drabek 대신에 AA에서 올라온 Stewart가 인상적인 데뷔전을 가집니다. 싱커와 슬라이더가 인상적인 24살의 이 청년은 2009년 Reds로부터 팀을 옮겼습니다. AA성적이 인상적이지는 않았지만 최근 성적때문에 콜업되었습니다.
[2011 AA] 12경기, ERA 4.39/AVG .284/WHIP 1.42, 69.2이닝/21볼넷/49삼진
* Hardy가 Roberts의 빈자리를 잘 메웁니다. 2명이 테이블세터진을 이루었다면 더 좋았겠지만요. (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, .299/.366/.514)

CLE vs DET (2 : 6)

* Scherzer가 3경기 부진(7실점/7실점/5실점)후 2경기 연속해서 원래 모습을 보여줍니다. (5.2이닝 2실점, ERA 4.32/WHIP 1.42) 그러나 작년의 위용은 아닙니다.
[2010] 31경기, ERA 3.50/AVG .244/WHIP 1.25

FLA vs PHI (0 : 3)

* Vazquez는 오랜만에 좋은 투구내용을 보였는데요, (5.0이닝 2안타, ERA 6.85/WHIP 1.68) 상대가 너무 안좋습니다. Cl Lee의 완봉승경기입니다. (9.0이닝 무실점, ERA 3.12/WHIP 1.14)

TEX vs NYY (2 : 3)

* C Wilson은 상대가 강할수록 전의를 불태우는 모습입니다. (8.0이닝 2실점 10삼진, ERA 3.03/WHIP 1.20) 2자리수 삼진경기가 벌써 5번째입니다~
* Granderson은 올해 특별한 스럼프가 없네요. 6월들어서 홈런이 2개밖에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운 걸까요~ (5타수 3안타 .285/.356/.598)

CWS vs MIN (0 : 1)

* 역시 선발이 해주니 이기는 경기가 나옵니다. Blackburn의 무실점경기입니다. (8.0이닝 무실점, ERA 3.16/WHIP 1.32)
* Buehrle의 최근 페이스도 무척좋네요. 최근 9경기 전경기를 QS기록중입니다. (7.0이닝 1실점, ERA 3.75/WHIP 1.33)
* Nishioka가 돌아왔습니다. 울분이 쌓인걸까요~ 경쾌한 수비를 보여줍니다. (4타수 1안타, .214/.267/.250)

PIT vs HOU (5 : 4)

* 피츠버그가 동네북 휴스턴을 제물로 35승33패를 기록합니다.
* Lyles는 5실점하기는 했지만 8삼진을 잡아내며 위력을 떨칩니다. (5.2이닝 5실점 8삼진, ERA 4.30/WHIP 1.13)

MIL vs CHC (7 : 12)

* 잘나가던 Greinke가 난타당합니다. (5.1이닝 8안타 8실점 10삼진, ERA 5.23/WHIP 1.24) 삼진능력을 여전합니다. (53.1이닝/70삼진)
* 5월에 2개의 홈런밖에 기록하지 못한 A Soriano가 DL에서 돌아와 2경기만에 6월 첫홈런을 쏘아올립니다. (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, .275/.300/.538)

KC vs OAK (4 : 8)

* 오클랜드 영건4인방중 가장 꾸준한건 G Gonzalez입니다. (6.0이닝 2실점 10삼진, ERA 2.69/WHIP 1.34)
* Moustakas때문에 입지가 좁아진 Betemit이 오랜만에 선발출전합니다. (4타수 1안타 1타점, .288/.346/.413) 기록상으로는 벤치에 있기는 아깝죠~
* J Weeks는 완전히 폭주모드인데요. (4타수 2안타 3타점, .344/.364/.594) 9번타순에서 마음대로 하고 있습니다.

STL vs WSH (4: 7)

* Espinosa가 벌써 11호홈런입니다. 신인중에서는 단연1위네요! (5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, .233/.321/.463)
* 그렇게 부진하다더니 Pujols도 어느덧 16홈런째입니다. (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, .275/.353/.491)

BOS vs TB (4 : 2)

* A Gonzalez 가 MVP 페이스입니다. (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볼넷, .347/.402/.596) 홈런도 벌써 14개째네요.
[6월] .433/.506/.836

NYM vs ATL (8 : 9)

* 9회에 터진 Conrad의 극적인 동점홈런으로 결국 애틀란타가 승리합니다. (1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, .225/.360/.425)
* 최근 1번타자로 출전중인 Schafer가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. (6타수 5안타, .256/.330/.341)
* Heyward가 DL에서 돌아와 본래의 모습을 보여줄까요. 복귀후 2경기만에 안타를 뽑아냅니다. (4타수 2안타 1타점, .219/.325/.404)

SF vs ARI (2 : 3)

* 역시 애리조나가 올해는 만만치 않습니다. Upton의 끝내기 홈런이 터집니다. (5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, .291/.376/.517)
* I Kennedy는 에이스네요. (8.0이닝 4안타 1실점 10삼진, ERA 2.98/WHIP 1.05)
* Putz가 왜 이러죠. 이틀연속 실점합니다. (1.0이닝 2안타 1실점, ERA 2.70/WHIP 0.93)
* Vogelsong의 시련은 계속됩니다. (6.0이닝 2실점, ERA 1.92/WHIP 1.13) 이정도 기록에 SF에서 아직 4승뿐이라는 것도 미스테리합니다.
* Huff가 이제야 중심을 잡아주나요. 4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합니다. (4타수 2안타, .243/.300/.396) 하지만 아직은 갈길이 멉니다.
[2010] 157경기, .290/.385/.506, 26홈런/83타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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