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1년 6월 12일 일요일

MLB - 110608

MIN vs CLE (3 : 2)

* Span 대신에 출전기회를 잡고 있는 Revere가 뛰어난 활약입니다. (5타수 3안타 2타점, .302/.323/.317) 6월들어 출전한 7경기 전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
* Pavano가 2경기 연속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. (7.0이닝 1실점, ERA 4.54/WHIP 1.36)
* Masterson이 2경기 부진에서 벗어납니다. (8.0이닝 2실점, ERA 3.18/WHIP 1.29) 4월 질주는 장난이 아니었죠.
[4월] 5경기, ERA 2.18/AVG .217/WHIP 1.12
[5월] 6경기, ERA 3.79/AVG .279/WHIP 1.39

* 미네소타가 최근 분위기가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. Hughes가 6월들어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. (4타수 2안타, .258/.298/.348)
[5월] .148/.233/.222
[6월] .360/.407/.480

CHC vs CIN (4 : 1)

* Marshall의 활약이 좋습니다. (1.0이닝 무안타, ERA 1.03/WHIP 1.14) 2010년에 비해서 조금 출루를 많이 허용하고 있지만 극상의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줍니다.
[2010] 80경기, ERA 2.65/AVG .210/WHIP 1.11
[2011] 27경기, ERA 1.03/AVG .240/WHIP 1.14

* Pena가 6월들어 2번째 홈런을 쏘아올립니다. (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, .217/.358/.389) 공갈포 모습을 보이며 지난해 레이스를 떠났는데요 더 나빠지고 있네요.
[2010] 144경기, .196/.325/.407, 28홈런/84타점

WSH vs SF (1 : 3)

* 11안타/5실점 경기이후 2경기 연속 1실점 경기로 Cain이 활약하네요. (9.0이닝 1실점 11삼진, ERA 3.36/WHIP 1.17) 최정상급 1.5선발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.

COL vs SD (5 : 3)

* C Gonzalez가 빠진 사이 Helton이 3번에서 전성기 활약을 펼칩니다. (4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, .316/.384/.534, 8홈런/25타점) 2010년 급격히 노쇠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20홈런은 넘길것으로 보입니다. (53경기/8홈런/25타점 -> 25홈런/75타점 페이스)
* Tulowitzki가 6월에는 회복되는 모습을 보입니다. (4타수 3안타 3타점, .261/.335/.478) 5월에는 극심했었죠. 5월17일이후 홈런이 없습니다.
[5월] .209/.269/.364
[6월] .371/.421/.571

* Hundley가 부상에서 돌아왔네요. 시즌초 4번타자로까지 활약하다가 5월을 거의 통째로 날리고 돌아왔습니다. (4타수 1안타, .263/.333/.414)

ARI vs PIT (2 : 3)

* Duke가 지난경기 주춤하더니 다시 좋은 모습입니다. (7.0이닝 1실점, .ERA 2.37/WHIP 1.21) 2005년 모습을 보여줄까요.
[2005] 14경기, ERA 1.81/AVG .253/WHIP 1.20
* Maholm이 지난경기 부진을 털어내네요. (6.0이닝 무실점, ERA 3.39/WHIP 1.18) Maholm도 2005년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
[2005] 6경기, ERA 2.18/AVG .209/WHIP1.16
* A McCutchen은 3번타순으로 자리를 잡습니다. (5타수 3안타, .283/.378/.487)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
[5월] .275/.373/.480, 4홈런/15타점
[6월] .486/.525/.686, 1홈런/7타점

* Tabata가 올시즌 2번째 4안타경기를 펼칩니다. (6타수 4안타, .253/.351/.361) 조금씩 작년모습을 찾아가나요~
[2010] 102경기, .299/.346/.400, 4홈런/35타점* Putz의 시즌2번째 블론세이브. 약간 힘이빠진걸까요, 6월들어서만 2번째입니다. (1.0이닝 2안타 1실점, ERA 2.00/WHIP 0.89)

BOS vs NYY (11 : 6)

* 역시 올라갈 팀은 올라가는 걸까요. 보스턴의 기세가 거침이 없습니다. (35승26패)
* Ortiz가 너무 잘해주네요. 이러다가 커리어하이 시즌이 될 기세!! (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, .323/.390/.602) 이틀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립니다.
[2005] 159경기, .300/.397/.604, 47홈런/148타점
* Crawford가 6번까지 올라옵니다. 테이블세터로 들어오기에는 Ellsbury/Petroia가 너무 잘해주고 있기는 하죠. (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, .243/.281/.383)
* Cervelli가 공격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수비에서는 2개의 송구에러를 기록합니다. (3타수 3안타 2타점, .242/.316/.394) Posada에게 다시 마스크를 씌워야할까요.
* Burnett은 역시 힘이 빠진걸까요. 3경기 좋다가 다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. (5.2이닝 7안타 7실점, ERA 4.37/WHIP 1.26)

LAD vs PHI (0 : 2)

* 임팩트에서는 Halladay, 그러나 스탯으로는 Hamels아닐까요? (8.0이닝 무실점 9삼진, ERA 2.58/WHIP 0.95)
Halladay : 14게임, ERA 2.39/AVG .244/WHIP 1.05, 105.1이닝/106삼진
Hamels : 13게임, ERA 2.58/AVG .210/WHIP 0.95, 90.2이닝/91삼진

* Brown이 2번까지 타순이 올라옵니다. 하지만 부담을 느낀 걸까요. 이틀연속 부진합니다. (4타수 무안타, .263/.317/.404)
* Kuroda가 2경기 부진하다가 다시 회복세를 보입니다. (5.1이닝 1실점, ERA 3.35/WHIP 1.33) 지금 페이스라면 10승은 무난하지 않을까 합니다.

OAK vs BAL (2 : 3)

* 강력한 신인왕 후보 Britton이 드디어 6승을 올립니다. (6.1이닝 1실점, ERA 3.18/WHIP 1.23) 지난 2경기 난타당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(5.2이닝/10안타, 5.0이닝/6안타) 회복한 모습입니다.
* A Bailey는 부상에서 돌아와 정상적인 모습으로 보입니다. (1.0이닝 1안타 무실점 2삼진, ERA 2.25/WHIP 1.00) 그러나 아직 세이브는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
* M Reynolds가 드디어 원래 모습을 보여주나요. (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, .199/.315/.413) 10홈런을 기록하는데요 6월들어서 벌써 3번째 홈런입니다. Lee보다는 훨씬 무언가를 기대하는 타자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.
* Ellis의 부상으로 콜업된 J Weeks가 3안타 경기를 펼칩니다. 출루율이 뛰어난 다재다능한 모습을 AAA에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. (3타수 3안타)
[AAA] 45경기, .321/.417/.446, 2루타-6/3루타-4

ATL vs FLA (3 : 2)

* Kimbrel이 시즌5번째 블론세이브입니다. 공의 위력에는 문제가 없어보이는데요 운영상의 무리가 있어보이네요. 그러나 그의 풀타임 클로져경력은 올해가 처음입니다. (1.0이닝 2안타 2실점 3삼진, ERA 3.19/WHIP 1.31)

DET vs TEX (3 : 7)

* Ogando의 무패행진이 계속됩니다. 이럴수가!! (7.2이닝 1실점 7삼진, ERA 2.10/WHIP 0.90)
* Peralta가 너무 잘해주네요. 클린업에 올라와도 되겠습니다. (4타수 1안타, .313/.372/.516)
* Beltre가 타율은 높지 않지만 필요할때 점수는 뽑아주고 있습니다. (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, .257/.311/.469, 12홈런/45타점)
* Andrus가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냅니다. 2년차 부진이라는게 없네요. (5타수 3안타 1타점, .284/.327/.364, 19도루)

STL vs HOU (1 : 4)

* Garcia가 나쁘지는 않았는데요. (5.0이닝 3실점, ERA 3.20/WHIP 1.18) Norris가 너무 잘 던졌습니다. (8.0이닝 1안타 1실점, ERA 3.67/WHIP 1.28) 첫경기 4.0이닝을 제외하면 전경기 5.0이닝 이상을 소화해내고 있습니다.
* J Bourgeois가 돌아왔습니다. 여전히 쌕쌕이 모습을 보여줍니다. (5타수 2안타, .393/.422/.492, 31경기/14도루) 50도루는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.

NYM vs MIL (6 : 7)

* Wolf가 밀워키에서의 2년째도 성공적으로 보내고 있습니다. (6.2이닝 1실점, ERA 3.49/WHIP 1.27)
* Axford가 뒷문을 단단히 막아주네요. (1.0이닝 무실점, ERA 3.07/WHIP 1.47) 9경기 연속 실점이 없습니다.
* Braun/Fielder의 클린업은 공포입니다.
Braun : 4타수 3안타 2타점, .311/.402/.566  
Fielder : 3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, .296/.398/.597


SEA vs CWS (7 : 4)

* Santos가 9회는 잘 막았지만 10회에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2실점하고 내려오면서 패전투수가 되네요. (1.0이닝 3안타 3실점, ERA 2.10/WHIP 1.07)
* Olivo가 도대체 어인일이죠. (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, .246/.298/.412) 대단한 기록은 아니지만 묘하게 팀이 이길때 그자리에 있습니다.
* Quentin은 완전히 회복했네요. (5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, .271/.373/.596) 5월에도 타율은 낮았지만 홈런과 타점은 오히려 많았었습니다.
[4월] .294/.385/.598, 6홈런/17타점
[5월] .209/.311/.484, 7홈런/19타점

TOR vs KC (9 : 8)

* G Holland가 무시무시한 삼진쇼를 펼칩니다. (1.0이닝 3삼진, ERA 0.00/WHIP 0.79) 로얄스에는 Collins와 Crow만 있는 것이 아니군요.
[AAA] 13경기, ERA 2.08/AVG .173/WHIP 1.11, K/9-11.22, 21.2이닝/27삼진
* Patterson은 또다시 4안타경기입니다. (5타수 4안타, .293/.322/.451) 몰아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
* Lind가 이틀연속 홈런포가동이네요. (3타수 1안타 1홈런 4타점, .317/.358/.579) 30홈런은 거뜬할 모양입니다. (37게임/11홈런)
[2009] 151게임, .305/.370/.562, 35홈런/114타점
TB vs LAA (4 : 3)

* 에인절스의 5할승률은 점점 멀어지는군요. (30승 34패)
* Callaspo가 3번까지 올라옵니다. 그런데 클린업에만 올라오만 방망이가 얼어붙는군요. (3타수 무안타, .290/.361/.379)
* Shields는 지난경기 초난타의 악몽(4.0이닝 7실점)을 씻어내는군요. (7.0이닝 3실점, ERA 2.85/WHIP 1.07)
* Farnsworth가 이외로 뒷문을 잘 막아줍니다. (1.0이닝 무실점, ERA 1.17/WHIP 0.70) 특히 5, 6월에는 전부 세이브를 성공시키고 있네요. 단 1블론!(13세이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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