. 이야기
테이큰1에
대한 인상이 워낙에 좋게 남아서 다시 보게 된 영화. 1에서 ‘지금
딸을 놔주면 그냥 살려주겠다’라는 말을 남기며 딸을 납치한 이들을 싹 쓸어버리는 액션이 상당히 볼만했기
때문에, 물론 파리의 아름다운 모습도 한 몫을 했지만 다시 보게 된 영화. 그러나 오늘의 배경은 파리가 아니라 이스탄불.
내용이야
뭐 브라이언에게 죽음을 당한 가족들이 보복하려다가 되려 보복을 당한다는 이야기. 머리에 두건이 씌어진
상태에서 끌려가면서도 주위의 소리와 시간으로 현재의 위치를 파악하는 리암의 능력은 경악스럽다. 그리고
그 기반은 우리가 초등학교 과학시간에 배우는 소리의 속도는 초속340m라는 것에 기반한다는거~
액션의
요소는 전부 가지고 있다. 가족의 납치, 신나는 추격장면, 자동차 추격장면, 격투장면~ 이야기의
큰 부분중 하나는 딸을 너무 생각하는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등등등. 이 부분은 어쩐지 미국인들이 정말
소중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구나라는 느낌도 많이 든다. 정말 하나같이 현재는 위험하고 딸들은 조심해야 한다는
메세지를 진하게 담고 있다. 뭐 우리보다 어떤면에서는 가족을 더 따지는 것 같기도 하다.
그냥
신나게 보고 마는 영화로써는 100점 만점!!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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