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1년 8월 18일 목요일

MLB - 110801



ATL vs WSH (3 : 5)

* Jurrjens가 힘에 부친 모습을 보여줍니다. 지난경기 회복하나 싶었는데 아직인가요. (5.0이닝 7안타 5실점, ERA 2.63/WHIP 1.14)
* Varvaro가 인상적인 메이저데뷔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. (2.0이닝 1안타 무실점 4삼진, ERA 0.00/WHIP 1.00) 다소 볼넷은 많지만 극강의 삼진비율을 마이너에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.
[2011 AAA] 13경기, ERA 2.66/AVG .171/WHIP 1.18, 50.2이닝/30볼넷/59삼진
* Livan은 항상 지난경기는 상관없다는 듯이 투구를 해댑니다. (6.0이닝 1실점, ERA 4.08/WHIP 1.39)
* Uggla는 완전히 살아났네요. 멀티홈런을 뿜어냅니다. (4타수 3안타 2홈런 2타점, .212/.282/.419) 최근 4경기/3홈런/8타점의 불꽃타!!
* Werth가 이제서야 적응을 한 걸까요. 5경기 연속안타를 기록중입니다. (3타수 1안타, .224/.331/.379)

CHC vs PIT (5 : 3)

* 피츠버그가 역시 뒤쳐지나요. Maholm이 시즌 11패를 당합니다. (6.0이닝 4실점, ERA 3.27/WHIP 1.26)
* 할마음만 있다면 Zambrano는 여전히 경쟁력은 있습니다. 3경기 연속 QS를 기록합니다. (6.0이닝 1실점 5삼진, ERA 4.46/WHIP 1.42)
* Lee/Ludwick이 오면서 Presley가 빠진 리드오프를 결국 A McCutchen이 맡게 됩니다. (4타수 1안타 1볼넷, .274/.377/.473) 그러나 중심타자가 아닌 Bourn같은 리드오프를 데려오는게 어땠을까 싶네요. 팀의 사기상 아쉬운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.
* D Lee는 여튼 좋은 모습을 이어가네요. (4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, .249/.304/.423)

CLE vs BOS (9 : 6)

* 양팀모두 선발이 부진한 가운데 불펜싸움에서 승패가 갈립니다. Pestano/C Perez가 2.0이닝 삼진 4개를 잡으며 보스턴을 잠재웁니다.
Pestano : 1.0이닝 무안타 2삼진, ERA 2.92/WHIP 0.98
C Perez : 1.0이닝 2안타 1실점 2삼진, ERA 3.11/WHIP 1.30

* Lackey는 아무래도 위력적인 에인절스시절의 모습이 아닙니다. (6.2이닝 5실점 5삼진, ERA 6.23/WHIP 1.55)
* 최근 Saltalamachia의 페이스가 좋습니다. (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, .265/.329/.482) 최근 9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합니다.
* Kipnis가 3안타 경기를 가집니다. 아직은 적응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. (5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, .222/.276/.519) 2경기 연속홈런을 기록한게 전환점이 될까요.
* Asdrubal이 팀의 중심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네요. (5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, .293/.347/501) 19홈런/65타점은 손색이 없는 기록입니다.
A Gonzalez : 4타수 1안타, .356/.416/.568, 18홈런/90타점

FLA vs NYM (7 : 3)

* 6-7월 부진했던 G Sanchez도 회복세를 보입니다. (3타수 2안타 2타점, .290/.369/474) 전체 기록이 다소 빠졌지만 정말 꾸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.
[4월] 3홈런/10타점, [5월] 6홈런/25타점, [6월] 4홈런/10타점, [7월] 3홈런/13타점
* Stanton은 벌써 25홈런입니다. (5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, .259/.333/.535)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것처럼 치는 무심타법이네요. 올해 35홈런/100타점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.
* Vazquez가 애틀란타시절 모습을 보여줍니다. (7.0이닝 1실점, ERA 4.88/WHIP 1.45) 최근10경기/21실점으로 준수합니다.
[2009 ATL] 32경기, ERA 2.87/AVG .223/WHIP 1.03, 219.1이닝/238삼진
* Isringhausen은 K-Rod가 떠난후 마무리를 맡고 나서 첫 블론이네요. (1.0이닝 4안타 4실점, ERA 3.58/WHIP 1.19) 300세이브까지는 단2개가 남았습니다.

CIN vs HOU (3 : 4)

* Melancon은 정말 휴스턴에서 올해 소금과 같은 역할입니다. (2.0이닝 1안타 무실점, ERA 2.98/WHIP 1.29)
* Votto의 최근 페이스를 급속하게 끌어올리네요. (4타수 2안타 1타점, .321/.430/.517) 여전히 극강의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는데요, 최근7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쏘아올려주고 있습니다.
* Alonso가 선발 출장기회를 잡는데요, 마이너에서 나쁘지 않은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. (3타수 무안타, .429/.500/.571)
[2011 AAA] 91경기, .296/.374/.486, 12홈런/56타점

NYY vs CWS (3 : 2)

* Sabathia가 운영의 묘까지 보여주는군요. (8.0이닝 10안타 2실점 6삼진, ERA 2.55/WHIP 1.12)
* Peavy는 근래들어 가장 그럴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아쉽게 패전투수가 됩니다. (7.0이닝 3실점 4삼진, ERA 5.13/WHIP 1.30)
* Sale도 작년의 모습으로 완전히 돌아왔습니다. (2.0이닝 무안타 2실점, ERA 2.88/WHIP 1.18) 4월달 5.91에 달하던 방어율은 2.88까지 떨어뜨리네요. 6-7월 2달동안 단4실점으로 막았습니다.
* Dunn은 여전히 삼진쇼중... (4타수 무안타 3삼진, .162/.295/.299)

STL vs MIL (2 : 6)

* Greinke는 로얄스때의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뭔가 편하게 야구를 하는 모습입니다. (7.0이닝 2실점 5삼진, ERA 4.41/WHIP 1.19)
* C Hart가 리드오프 역할을 잘 해냅니다. (5타수 2안타 1타점, .274/.350/.473) Weeks와 다른점은 도루가 거의 없다는 것 정도? (Weeks-9개/Hart-3개)
* Morgan은 양키스의 Granderson과 같은 역할이네요~ 장타력있는 2번! (5타수 2안타 3타점, .324/.353/464)
* Pujols가 4경기 연속멀티히트 경기를 마칩니다.(4타수 무안타, .280/.346/.524)

PHI vs COL (4 : 3)

* Street가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합니다. (1.0이닝 2안타 2실점 1삼진, ERA 3.74/WHIP 1.13) 시즌 3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네요. 덕분에 Chacin의 호투는 은하수 저멀리로 날아갑니다. (7.1이닝 1실점, ERA 3.38/WHIP 1.18)
* 아직 포지션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Mayberry도 집중력에서는 뭔가를 계속 보여줍니다. (1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, .258/.324/477, 7홈런/28타점)
* 다재다능한 Victorino가 3할 타율을 4경기째 유지합니다. (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, .304/.379/.528) 중장거리타가 아주 좋은 선수죠. (2루타-17/3루타-12/홈런-10)
* Utley도 3할타율에 근접합니다. (4타수 2안타, .290/.380/.498)

LAD vs SD (6 : 2)

* Kershaw의 완봉승경기입니다. (9.0이닝 2실점 4삼진, ERA 2.68/WHIP 1.03)
* Luebke도 이제 패턴이 읽혔나요. 2경기에서 9실점합니다. (7.1이닝 10안타 5실점, ERA 3.21/WHIP 0.98)
* J Guzman이 Ludwick의 빈자리를 잘 메꿉니다. (4타수 2안타 1타점, .341/.383/.614)

OAK vs SEA (4 : 8)

* Cahill이 무너지네요. 2년차징크스가 이제 나타나는 걸까요. (4.0이닝 12안타 7실점, ERA 3.91/WHIP 1.40)
* Beavan은 상당히 탄탄한 모습을 계속 보여줍니다. 올해 선발5경기/12실점으로 선전중입니다. (6.2이닝 3실점, ERA 3.24/WHIP 1.11)
* Ryan이 오히려 리드오프를 맡아야겠는데요. (5타수 3안타 1타점, .259/.317/.336)
* Ackely는 완전히 시애틀의 해결사로 등극! (4타수 2안타 3타점, .311/.366/.534, 5홈런/20타점)

ARI vs SF (5 : 2)

* Kennedy/Putz의 완벽한 콤보!
Kennedy : 8.0이닝 2실점 7삼진, ERA 3.17/WHIP 1.11
Putz : 1.0이닝 2안타 무실점, ERA 2.82/WHIP 1.04

* 스프링캠프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인 Goldschmidt가 올라왔습니다! (4타수 1안타)
[2011 Spring] .417/.440/833, 2홈런/8타점
[2011 AA] 103경기, .306/.435/.626, 30홈런/94타점

* 좋은 모습을 보이던 Schierholtz가 급격하게 식어버린 모습이네요. (4타수 1안타, .275/.318/.425) 최근 4경기 타점이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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