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1년 8월 9일 화요일

MLB - 110727



LAA vs CLE (3 : 1)

* Santana의 노히트 원런경기입니다!! 메이저선수들은 기본적으로 긁히는 날은 무서운듯!! (9.0이닝 무안타 1실점 10삼진, ERA 3.47/WHIP 1.16)
* Huff도 인상적인 호투를 이어갑니다. (5.2이닝 1실점 4삼진, ERA 0.71/WHIP 0.95)

SEA vs NYY (9 : 2)

* 드디어 시애틀이 연패에서 벗어납니다. 역시 ‘킹'!! (7.0이닝 1실점 5삼진, ERA 3.38/WHIP 1.21)
* Hughes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네요. 4월 3경기/16실점이후 영점조정을 위해서 마이너에 갔다온 후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여줍니다. (6.0이닝 2실점, ERA 8.24/WHIP 1.89)
* Ichiro가 오랜만에 4안타경기네요~ (5타수 4안타, .272/.317/.323) 현재 117안타인데요, 200안타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.
* Ackley는 해결사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줍니다. (5타수 3안타 3타점, .301/.351/.512) 모든 부분에서 준수한 모습입니다. (33경기, 2루타-8/3루타-3/홈런-4)
* 장타력’만’을 기대했던 Carp가 7월 들어서 기대하던 모습을 보여줍니다. (5타수 4안타 4타점, .294/.368/.471) 마이너는 초토화하고 올라왔습니다.
[2011 AAA] .347/.414/.653, 21홈런/64타점

DET vs CWS (1 : 2)

* 초반 연패하면서 심리적으로 무너지던 모습을 보이던 Danks가 질주모드입니다. (6.0이닝 1실점 10삼진, ERA 3.79/WHIP 1.33) 최근 6경기 단 4실점!
* Santos도 무난하게 마무리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. (0.1이닝 무실점, ERA 3.05/WHIP 1.08) 최근 7경기 무안타행진입니다.
* Scherzer도 4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네요. (6.0이닝 2실점 8삼진, ERA 4.28/WHIP 1.38) 다소 피안타율이 높지만 (.272) 믿을 수 있는 선발투수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.
* 7월초 극심한 부진에 선발에서 제외되기도 했던 A Jackson이 조금씩 페이스가 올라오나요. (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, .252/.320/.369) 최근 5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합니다.
* Dunn은 볼넷이라고 얻어줘야합니다. (1타수 1안타 3볼넷, .163/.297/.307)
* 결승홈런을 친 De Aza는 마이너에서 액티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. (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)
[2011 AAA] 99경기, .322/.378/.494, 9홈런/37타점/22도구

FLA vs WSH (7 : 5)

* Vazquez의 최근활약은 정말 놀랍습니다. 자신의 구위에는 문제가 없다는 말이 진짜였나보네요. (7.0이닝 1실점 4삼진, ERA 5.10/WHIP 1.47) 지난경기 4.1이닝/5실점의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 경기를 빼면 최근7경기/6실점일뿐입니다.
* Stanton이 23호홈런을 기록합니다. 장타력 하나는 정말~ (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, .256/.332/.527)
* 확실히 Hanley가 7월들어서 좋아졌습니다. (5타수 2안타 1타점, .248/.340/.387) 특히 7월들어서 타점행진을 벌이며 중심타선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습니다. (5홈런/21타점)
* 뻥야구 Espinosa가 결국 6번으로 내려옵니다. (2타수 무안타 2볼넷, .232/.322/.438) 7월들어서 2홈런/7타점에 불과한 것도 큰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.

SF vs PHI (2 : 1)

* 눈부신 선발경기입니다.
Cain : 7.0이닝 4안타 1실점, ERA 2.91/WHIP 1.09
Hamels : 7.2이닝 6안타 2실점 6삼진, ERA 2.61/WHIP 0.96

* Lidge가 부상에서 돌아와서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. (0.1이닝 무안타, ERA 0.00/WHIP 0.75) 그러나 현재는 원포인트 릴리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 Bastardo등이 너무 좋기 때문이죠. 오늘도 1이닝 2삼진 세이브~ (1.0이닝 무안타 2삼진, ERA 1.38/WHIP 0.79)
* Keppinger는 팀을 옮기고 나서도 특별히 어려워하지 않는 모습입니다. (3타수 1안타, .301/.316/.421) 다소 출루율이 낮기는 하지만 2번/6번정도 타선에서는 굉장히 효과적인 활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

BAL vs TOR (0 : 3)

* Romero의 눈부신 호투입니다. (8.1이닝 4안타 무실점 9삼진, ERA 3.08/WHIP 1.23) 지난 4경기/15실점으로 다소 부진했었는데요 빠져나옵니다.
* Simon은 선발에서 오히려 좋은 활약이네요. (5.0이닝 3실점 7삼진, ERA 4.23/WHIP 1.41) 선발첫경기 6실점이후 3경기는 7.0이닝/2실점, 6.2이닝/2실점, 5.0이닝/3실점입니다.
* Snider는 조금 더 해 줘야하는데요, 오늘은 4삼진 경기를 가집니다. (4타수 무안타 4삼진, .228/.276/.365)
* Y Escobar는 점점 더 향상되는군요. (4타수 2안타 1볼넷, .310/.389/.447) 4경기 연속 멀티히트 경기입니다.
* Arencibia는 홈런하나는 볼만합니다. 16호홈런을 기록합니다. (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, .214/.277/.441)

KC vs BOS (5 : 12)

* Chen이 제대로 보스턴에게 테러를 당하는군요. (4.0이닝 10안타 10실점, ERA 4.29/WHIP 1.45) 이전3경기/6실점일 뿐이었습니다.
* Lackey는 11안타나 얻어맞지만 꿋꿋하게 버티는군요. (5.2이닝 11안타 3실점, ERA 6.20/WHIP 1.57) 지난 3경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계속적인 활약을 기대하기에는 한계가 있겠습니다.
* Gordon은 2루타만 3개를 날립니다. (6타수 3안타, .300/.369/.483) 올해 완전히 가능성을 꽃피우고 있네요.
* Ellsbury는 못하는게 없습니다. 2루타/홈런/도루 풀패키지네요~ (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1도루, .325/.383/.528)

NYM vs CIN (8 : 2)

* 메츠가 서서히 5할승률을 넘어섭니다. Pelfey의 완투승! (9.0이닝 2실점, ERA 4.55/WHIP 1.35)
* D Murphy가 타율을 점점 끌어올리네요. (5타수 4안타 1타점, .319/.360/.458) 장타력이 부족한 것처럼 보이지만 타점은 만만치 않습니다. (6홈런/47타점)
* Duda의 최근 활약도 놀랍습니다. Beltran의 자리를 노리는 걸까요. (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, .276/.350/.455) 7월 23경기에서 2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
* Votto가 15호홈런을 기록합니다. 주춤하던 홈런포를 연이틀 가동합니다. 7월 4호홈런~ (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, .318/.427/.504)

PIT vs ATL (1 : 2)

* 피츠버그가 비록 지기는 했지만 선발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네요. Maholm의 호투가 빛납니다. (7.0이닝 1실점 8삼진, ERA 3.16/WHIP 1.25)
* Uggla는 드디어 2할타율에 올라섭니다. 역시 그 실력이 어디가지 않네요. (4타수 3안타, .205/.279/.391) 특히 7월들어 6홈런/13타점의 불꽃타입니다.

MIN vs TEX (7 : 2)

* Kubel도 부상에서 돌아와 올시즌 팀의 중심인 Cuddyer를 뒤에서 잘 보호해줍니다. (5타수 3안타 3타점, .314/.365/.471)
* Mauer의 시즌첫홈런이 터집니다. 그러나 7월에야 그의 홈런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아니죠. (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, .288/.357/.350)
[2009] 138경기, .365/.444/.587, 28홈런/96타점
* E Chavez의 타율이 좀처럼 떨어지지를 않네요. (4타수 2안타, .333/.363/.507)
* M Young은 굳건한 텍사스의 4번타자~ (4타수 1안타 1타점, .331/.368/.489) 홈런이 적은것 같지만 타점은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. (9홈런/71타점)

CHC vs MIL (0 : 2)

* Greinke는 오랜만에 그의 이름값을 합니다. (6.2이닝 3안타 무실점 9삼진, ERA 4.50/WHIP 1.18)
* Morgan은 중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정말 잘해줍니다. (4타수 1안타, .319/.350/.466)

HOU vs STL (4 : 2)

* Norris도 한단계만 더 나아갈 수 있다면 1선발감일텐데요. Wandy처럼 알을깨지 못할까요. 2경기 연속 좋은 모습입니다. (6.0이닝 1실점 5삼진, ERA 3.39/WHIP 1.27)
* C Carpenter는 완전히 에이스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. (7.0이닝 2실점 8삼진, ERA 3.68/WHIP 1.33) 다소 실점이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최근10경기/76.0이닝을 소화해주고 있습니다.
* 한때 마무리를 맡기까지 했던 Boggs가 고비를 넘기지 못합니다. (1.2이닝 5안타 2실점, ERA 3.10/WHIP 1.25)
* 컨디션이 좋은 Jay를 2번으로 두기에는 아까웠나봅니다. 오늘은 5번에서 활약합니다. (4타수 1안타 1타점, .311/.361/.439)
* Bourgeois는 Bourn만큼 발이 빠른 선수인데요, 3번으로 출장기회를 잡습니다. (5타수 3안타, .366/.383/.438)

ARI vs SD (4 : 3)

* Putz가 돌아왔네요. (1.0이닝 1안타 무실점 2삼진, ERA 3.03/WHIP 1.01)
* I Kennedy의 12승경기입니다. 애리조나의 선발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. (6.0이닝 2실점 9삼진, ERA 3.22/WHIP 1.12)
* K Johnson은 참 애매합니다. 터무니없는 타율이기는 합니다만 홈런은 기대할만한데요. (4타수 무안타, .222/.304/.441, 17홈런/46타점) 에인절스의 Trumbo처럼 7-8번정도에 넣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.

TB vs OAK (4 : 13)

* Shields가 무너집니다. 그런데 왜 하마터면 오클랜드... (4.0이닝 12안타 10실점, ERA 3.03/WHIP 1.07)
* Cahill은 지난경기 2.0이닝 10안타의 부진에서 벗어납니다. (7.1이닝 4안타 무실점 6삼진, ERA 3.58/WHIP 1.35)
* Joyce가 조금씩 살아납니다. (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, .283/.337/.513) 6월 단1개의 홈런밖에 기록하지 못했었는데요 7월에는 5개를 쏘아올리고 있습니다.
* Matsui의 최근 행보도 놀랍습니다. (5타수 3안타 1홈런 5타점, .244/.318/.390) 7월들어 자그마치 21타점을 쓸어담고 있습니다.

COL vs LAD (3 : 1)

* Cook도 Vazquez처럼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걸까요. (7.0이닝 6안타 무실점, ERA 5.05/WHIP 1.72)
* Kuroda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지는건지 신기할 따름입니다. (6.0이닝 1실점 6삼진, ERA 3.11/WHIP 1.23) 시즌 13패~
* Tulowitzki가 5월에 타율이 낮기는 했지만 타점까지 아주 나쁜것은 아니었지요. (5타수 3안타 2타점, .281/.350/.505) 6월부터 좋은 모습을 이어갑니다.(7월-4홈런/16타점)
[4월] .298/.385/.617, 7홈런/17타점
[5월] .209/.269/.364, 4홈런/14타점
[6월] .311/.376/.500, 4홈런/22타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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