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1년 7월 19일 화요일

MLB - 110708


ATL vs PHI (2 : 3)

* 최고의 투수력의 팀의 대결이었죠~ 이름값은 떨어지지만 내용면에서는 Halladay에 뒤쳐질 것이 없는 Beachy~ (6.0이닝 8안타 2실점 6삼진, ERA 3.21/WHIP 1.08)
* Bastado의 활약도 끝이 없습니다. (1.0이닝 무안타, ERA 0.84/WHIP 0.78) 경기수가 2배 가까이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이미 기록상으로는 Venters를 넘어섭니다.
Venters : 50경기, ERA 1.49/AVG .174/WHIP 0.98, 54.1이닝/58삼진
Bastado : 35경기, ERA 0.84/AVG .106/WHIP 0.78, 32.0이닝/36삼진

* Mayberry만 불이 붙은게 아닙니다. Brown도 7월 7경기연속안타행진중입니다. (4타수 2안타, .246/.327/.413)
* 부진이 깊던 Ruiz의 방망이가 7월들어서 기지개를 펴나요. 7월 7경기중 5경기에서 안타를 뽑아냅니다. (2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, .255/.361/.358)

CHC vs PIT (4 : 7)

* 컵스의 믿었던 불펜2명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날입니다.
Marshall : 0.2이닝 1안타 2실점, ERA 2.79/WHIP 1.17
Marmol : 0.1이닝 2안타 2실점, ERA 2.63/WHIP 1.29

* Presley가 이렇게까지 1번에 잘 적응하다니요. (3타수 2안타, .349/.408/.535) 덕분에 McCutchen의 3번타순배치가 전혀문제가 없습니다. (2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, .292/.393/.500)
* A Ramirez의 최근 방망이가 무서운데요~ 7월 7경기에서 5개의 홈런을 뽑아냅니다. (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, .300/.349/505)
* DL에 들어갔다 돌아온 Barney가 하위타순에서 활약중인데요, 이제는 부상전 모습으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. (3타수 2안타 1타점, .300/.329/.366)

COL vs WSH (3 : 2)

* Ramos가 확실히 살아났군요~ 8호 홈런을 기록합니다~ (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, .255/.332/.431)

TOR vs CLE (11 : 7)

* 시즌 내내 위력적인 8회 투수의 역할을 하던 Pestano가 토론토 방망이를 이겨내지 못하네요. (1.0이닝 2안타 2실점, ERA 3.06/WHIP 1.08) 다소 피곤한가요, 3개월동안 단5실점이었는데 7월에만 6실점입니다.
* 시즌전 강력한 방망이를 기대하던 Snider가 비로소 자신의 모습을 보여줍니다. (5타수 3안타 1홈런 5타점, .229/.300/.367)
* Brantley가 1번타자로 완전히 정착하네요. (6타수 4안타 2타점, .272/.332/.388) 놀라운 안타생산력을 보여주지만 볼넷은 다소 부족합니다. (84경기/89안타/31볼넷)

BAL vs BOS (3 : 10)

* Britton이 올해역할이 끝난걸까요. 보스톤에 무참히 짓밟힙니다. (0.2이닝 6안타 8실점, ERA 4.05/WHIP 1.36)
* Uhehara는 볼티모어 불펜의 유일한 꽃입니다. (1.0이닝 무안타, ERA 2.08/WHIP 0.77)
* A Gonzalez는 MVP를 향해 전진전진뿐~ (2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, .355/.414/.594)
* 7월들어 약간 소강상태를 보이던 Ortiz였는데요 이틀연속 홈런포를 가동합니다. (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, .304/.389/.581, 19홈런/53타점)
* Reynolds의 다시 시작된 삼진본능?? 4경기째 홈런을 때려내지 못하고 있습니다. (4타수 무안타 3삼진, .227/.345/.493)

HOU vs FLA (3 : 6)

* Vazquez가 이럴수가요!! (7.0이닝 6안타 2실점 4삼진, ERA 5.23/WHIP 1.51) 5경기 연속 QS에 단 7실점일뿐입니다~
* Lyles가 아직까지 승리를 따내지 못합니다. 역시 메이저의 길은 험난한 걸까요~ (6.0이닝 7안타 5실점, ERA 4.60/WHIP 1.38, 0승4패)
*  H Ramirez가 완전히 돌아왔습니다. 맥키언의 마법일까요~ (3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, .246/.336/.377) 7월 8경기에서 13안타를 몰아치고 있습니다. (3홈런/11타점)
* 거포본능 Stanton도 페이스를 확 끌어올리네요. 4경기 연속안타에 2홈런을 곁들입니다. (3타수 2안타 2타점, .261/.330/.529)

OAK vs TEX (5 : 8)

* Gonzalez도 지친걸까요. 가장 꾸준히 활약해주던 선발투수가 무너집니다. (4.0이닝 7안타 7실점, ERA 2.47/WHIP 1.27)
* 장타형 선두타자로 기대를 모았던 Kinsler가 이제야 정신을 차린모양입니다. 13호홈런을 쏘아올립니다. (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, .251/.368/.450)
* DH로도 기대를 모았던 Napoli가 극심한 슬럼프였는데요 7월에는 탈출할까요~ (4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, .237/.350/.539) 3일동안 8타점을 쓸어담습니다.
* 부상으로 6월말을 날린 Willingham이 라인업에 돌아왔습니다. 돌아온 이틀동안 안타를 만들어냅니다. (4타수 2안타 1타점, .236/.309/.414)

CIN vs MIL (7 : 8)

* Greinke는 삼진하나는 알아줘야겠습니다. 왠지 Garza형의 투구가 된듯한... (6.0이닝 4실점 10삼진, ERA 5.45/WHIP 1.25)
* Kotsay의 7월 페이스가 장난아닌데요, 오늘은 끝내기 안타까지 기록합니다. (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, .258/.320/.348) 7월 7경기에서 10안타를 몰아칩니다!
* 밀워키의 3루고민이 깊군요. Gamel이 기회를 잡지 못합니다. (3타수 무안타, .120/.154/.160)
[2011 AAA] 80경기, .327/.389/.572, 18홈런/61타점
* Bruce가 드디어 부진에서 탈출하나봅니다. 이틀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합니다. (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, .261/.331/.494)

DET vs KC (6 : 4)

* 어찌어찌 Porcello가 8승을 거두네요. 6월 극심하게 무너졌었는데요 7월 다소 살아나는 기미를 보입니다 (5.1이닝 3실점 5삼진, ERA 4.78/WHIP 1.45)
[6월] 6경기, ERA 6.97/AVG .290/WHIP 1.81, 31.0이닝/27실점
* 계륵으로 전락한 Ordonez의 생명연장포가 가동합니다. (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, .215/.289/.301) 그러나 기대는 접어야할듯...

MIN vs CWS (8 : 5)

* 초반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던 Floyd가 이제는 본인이 시즌을 포기하나요. 시즌 9패를 당합니다. (3.2이닝 9안타 7실점, ERA 4.59/WHIP 1.26)
* Mauer가 잘해줘야 미네소타가 점수내기가 수월해집니다. 이틀연속 멀티히트 경기입니다~ (4타수 2안타, .252/.310/.301)
* Dunn에게 바라던 것은 오늘 같은 모습이죠. 삼진이 2개지만 홈런도 역시!! (5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, .164/.296/.313)
* 스프링캠프때 강력한 테이블세터를 구성할 것으로 기대되던 Beckham이 이제는 아니다나는 느낌을 주었는데요, 7월 들어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. (4타수 1안타 1타점, .241/.303/.352)
[6월] .222/.291/.361, 3홈런/7타점

ARI vs STL (7 : 6)

* 역시 애리조나가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줍니다. Kennedy는 자신의 역할을 완수~ (6.0이닝 3실점, ERA 3.44/WHIP 1.15)
* Lohse는 초반의 모습은 사라졌습니다. 역시 시즌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듯~ (6.2이닝 7실점, ERA 3.32/WHIP 1.06)
[4월] 5경기, ERA 1.64/AVG .173/WHIP 0.73
[5월] 6경기, ERA 2.57/AVG .232/WHIP 1.10
[6월] 5경기, ERA 4.55/AVG .298/WHIP 1.31

* K Johnson의 이러한 모습! 역시 한방! (4타수 1안타 1홈런 4타점, .218/.299/.438)

SEA vs LAA (3 : 4)

* 시애틀 선발진은 정말 무시무시한데요, 타선이... (6.1이닝 2실점, ERA 2.03/WHIP 0.83)
* Walden이 이렇게까지 잘할 줄이야!! 워싱턴의 Storen과 버금갑니다. (1.0이닝 무안타, ERA 2.87/WHIP 1.19, 19세이브)
[Storen] ERA 2.58/AVG .192/WHIP 0.97, 22세이브
* 올해 신인타자 중 가장 자신의 색깔을 밀고 나가는 것은 Espinosa와 더불어 Trumbo가 아닐까요~ 끝내기 홈런을 쏘아올립니다. (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, .256/.300/.464, 15홈런/38타점)
* Wells가 정말 왠일이죠~ 이런 페이스를 시즌끝까지 설마?? (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, .222/.249/.415)

SD vs LAD (0 : 1)

* Latos는 오랜만에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. (7.1이닝 1실점 6삼진, ERA 4.04/WHIP 1.36)
* Billingsley가 오늘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Kershaw와 함께 강력한 모습을 보일텐데요~ (8.0이닝 4안타 무실점 4삼진, ERA 3.87/WHIP 1.40)

NYM vs SF (5 : 2)

* Vogelsong이 다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는데요, 정말 경이적인 성적입니다. (7.0이닝 2실점, ERA 2.17/WHIP 1.19)
* Dickey가 작년의 모습을 드디어 보여주네요~ (7.0이닝 2실점 4삼진, ERA 3.61/WHIP 1.32) 6월부터 급격히 좋아졌네요.
[5월] 6경기, ERA 4.93/AVG .293/WHIP 1.41
[6월] 5경기, ERA 2.57/AVG .224/WHIP 1.14

* Schierholtz가 Sandoval을 제대로 보좌합니다. (2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, .280/.333/.453)
* Beltran/Murphy는 준수한 클린업을 구성합니다.
Beltran : 5타수 3안타 1타점, .288/.375/.506
Murphy : 4타수 3안타, .306/.348/.4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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